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시간 음반 (문단 편집) == 보관과 관리 시 주의사항 == LP의 표면 잡음은 재생하기 직전에 초극세사 천에 전용 세정액을 살짝 적셔서 닦아주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소재의 특성상 천으로 닦으면 큰 먼지는 없어지지만 닦는 즉시 정전기가 발생해 미세 먼지는 오히려 더 붙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세정액을 쓰는 것. 물론 [[https://youtu.be/D2THkJXFuAk|이런 것]]을 쓰면 좋다.] 전용 세정액이 없을 경우, 새로 붙는 먼지를 방지하는 기능은 없지만 그냥 깨끗한 물로 닦아도 된다. 간혹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Record+Cleaning+Titebond|목공풀]]을 이용해서 먼지를 없애기도 하며 효과는 좋지만 실패 시 음반 하나를 날려 먹기 때문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 먼지가 많은 LP를 그대로 재생시킬 경우, 기분나쁜소리만 지직거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바늘이 소릿골을 따라 움직이는 것까지 방해해서 음반과 바늘 사이의 마찰을 심하게 일으키거나, 심할 경우 퍽 튀며 소리를 씹게 만들게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피하는 게 좋다. 또 CD보다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휘어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똑바로 세워두거나 눕혀두지 않고 벽이나 책장에 기대어 둘 경우 장기적으로는 판이 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판이 휘면 재생 시 바늘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좋은 판 다 긁어먹으니 무거운 것으로 눌러 어느 정도 복원해 주는 것이 좋다. 커버가 종이이므로 습기와 곰팡이에 취약하고, 벌레가 꼬일 수도 있다. 관리를 정기적으로 해 주자. 속지는 [[종이]]와 [[비닐]] 두 타입이 있는데, 종이 속지는 주로 1980년대 초반까지 흔했으며 그 뒤로는 서서히 비닐 속지로 바뀌었다. LP매니아들을 경악시킨 손상으로는 투명한 PVC 재질의 LP 보호 커버와 LP 음반의 접촉으로 인한 [[http://www.enjoyaudio.com/zbxe/index.php?document_srl=3985021&mid=discqna|화학 반응이 있었다.]] 이것은 표면의 화학 반응 때문에 회복할 수 없는 잡음을 낳게 된다. 매니아들은 소중하게 생각하는 음반에 커버를 씌웠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컸다. 반면 LP 자체는 웬만해서는 소리가 난다. LP가 아무리 더럽고 흠집이 많아도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소리가 잘 나는 경우가 많으며 튀는 음반도 적당히 닦아주거나 하면 넘어갈 수 있다.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 음반 전체를 못 듣게 되는 CD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면도 있다. 단 표면이 더러운 경우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치가 하락하므로 잘 관리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또 CD는 부식되는 경우도 있어 장기 보관이 어렵지만 60~70년이 지난 오래된 LP 레코드도 지금도 일상적인 청취에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어느 음반 매체든 관리를 잘해야한다는건 공통사항이다. LP는 CD에 비해 확실히 뭐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다. 종이 케이스 귀퉁이도 CD보다 훨씬 얇아서, 여러 장을 두껍고 튼튼한 케이스에 담은 오페라 전곡반이나 여타 전집류가 아닌 낱장의 경우 수록곡이나 연주자도 작은 글자로 인쇄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도 주의해야 한다. 이걸 대단찮게 여기고 아무렇게나 쑤셔박다가 좀 규모가 큰 LP 가게나 집의 LP 보관용 장에서 자기가 듣거나 구입하고 싶은 음반을 쉽게 못 찾아 한참을 꺼내고 집어넣고 하는 생고생을 하기 십상이다. 소장자 나름의 분류 방법을 잘 고민해서 관리해야 하는데, 나름 매력적인 부분이다. 예전에 방송국 등에서는 작곡가별이나 장르별, 연주자별 등으로 분류한 견출지를 살짝 튀어나오게 붙여서 관리하는 경우도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